일본 상품 안써본 것도 아니고...

비닐에 띡하니 넣어져서

상자에도 담겨져 있지 않고요...

도대체 어디에서 파는 어떤 상품인지도 정체 모르게 왔습니다.

완전 실망 대 실망입니다.

세일을 한다고 해서

어디 중고 제품을 갔다가 놓은 건지...

입어 봤는데 하라마키가 아니라 배꼽 팬티 정도로만 짧게 올라오고

무슨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제품인줄 알았습니다.

솔직이 일본에서 거주하고 일본 제품도 직접 써본 사람으로

이건 절대로 수입품이라 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입으면 다르겠지 해서 입어 봤는데...

입고 나서 반품할 수도 없어서

돈 버렸다 생각하고

그냥 팬티다 생각하고 입습니다.

그래도 나처럼 실망하는 사람은 없어야 겠기에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