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주문한것 보고 또 보정속옷 질렸냐며 사서 입지도 않는거 뭣하거 또  주문하느냐 핀잔을 줬는데요
엄마가 이번엔 믿을만한 괜찮은 쇼핑몰에서 주문했다며 이번건 다르다며 잘 입으시더라구요
요즘 똥배랑 옆구리살이 많이 나와 왠지 엄마속옷을 한번 입어보고 싶더라구요
핀잔주던 제가 이 속옷을 입어보는 순간 아~~~!!! 이래서 보정속옷을 입는거구나!!라는 깨달음이!!!!
제가 다른 보정속옷은 입어보지 못해 비교는 잘 못하겠는데
엄마가 말씀하시길 여기속옷만큼 편안하고 보정잘되는게 없다고 정말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나의뱃살과 옆구리 살이 쏙들어가보였고 옷입으니 정말 날씬해보였어요
팬티대용으로 입어도 된다고 했는데 왠지 좀 그래서 팬티입고 입었어요
하지만 이젠 팬티대용으로 입고다닌답니다. 더 편하고 좋아요 세탁하기가 귀찮아서 그렇지^^
아무튼 강추하고 싶은 속옷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