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고 입은지 한 3주 되었네요..

지금도 입고 있긴 한데.. 제가 기대를 아주 많이 해서 그런지, 사실 조금.. 기대에 못 미치는 면이 있었어요.

제가 갑자기라기 보다는 회사들어와서 1년만에 10kg 이 쪄서, 정말 제 자신도 한심스럽고,

축 늘어진 뱃살에, 친구 어머니가 놀라 보정 속옷이라도 입으라고 권하셔서

웹서핑을 하다 여기 들어와서 구입 하게 되었거든요..

저는 정말 드라마틱하게 튀어나온 옆구리 살, 불룩하게 나오고 처진 앞 뱃살이 촥 하고 압박 되면서 라인을

잡아주었으면 했는데.....

제가 힘 안 주고 있으면 배도 튀어나오고, 옆구리 살도 튀어나오고

게다가....... 말려 올라가기 까지 합니다..

-_-'' 이게 왠일.. ㅠㅠ

말려 올라가면, 정말 울고 싶을 정도로 불편하더군요.. ㅠㅠ

돌돌 말려서 올라갈때.. 환상입니다.(밖이건, 사람있건 없건 손을

옷 속으로 넣어서 내리려고 몸 비틀고 ㅠㅠ )

한가지 좋은 점이 있다면, 그냥 압박이 되니까, 의식적으로 배에 힘주고 있어야지,, '

그런건 있어요..

글쎄요.. 전 모르겠어요.. 제가  160에 57kg 인데, 복부 비만이라고 하여 배가 엄청 나왔거든요..

이 죽일놈의 야식 ㅠㅠ

뭐.. 다 제탓이지만, 운동이나 열심히 해야겠어요...

후기 안 올리려다가,, 저 같은 사람도 있으니, 그렇다고 말씀 드리는 겁니다.

참고 하셔요..